본문 바로가기

영화감상문

내가 사랑하는 영화(외국영화 2편).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아직까지 기억에 선명히 남아있거나, 재밌거나, 감명을 받았거나, 인생에 영향을 끼친 외국영화들을 꼽아보겠다

(별다른 소개, 감상문은 추후 올릴 예정.)

 

 

 

 

 

                                    원더                                     

"자존감이 낮았던 당시 큰 힘과 위로를 받고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을 알려준 영화".

 

아메리칸 뷰티

"살면서 매너리즘에 빠지게 될때마다 찾게 될 영화"

 

 

멜랑콜리아

"우울증과 불안함에 대해 완벽히 시각화한 영화"

(우울감을 극도로 느껴본 사람은 공감할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

"폭력,행동주의,교화에 관한 영화"

(스탠리 큐브릭을 존경하게된 시작)

 

 

아멜리에

"사랑스럽고, 순수하고, 행복해지는 영화"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나에게 영화적 쾌감을 극도로 올려준 영화"

(타란티노 is 뭔들)

 

 

노킹 온 헤븐스도어

"지금 당장 후회하고 있는 삶을 살고 있다면 봐야 할 영화"

 

파이트 클럽

"현대인들의 애환, 물질 만능주의에 관한 영화"

(있는 줄도 몰랐던 나의 남성성을 깨워준 영화)

 

쓰리 빌보드

선과 악, 분노와 용서에 관해 풀어낸 최고의 영화.

 

 

데어 윌비 블러드

"인간의 욕망에 관한 말 그대로 미친 영화"

(감독과 배우들 광팬이 되기 시작한 영화)

 

 

 

여인의 향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길을 제시해준 영화"

(알파치노 처럼 늙고 싶다)

 

 

 

어느 가족

"가족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생각하게 되는 영화"

(가짜 가족들 속에서 진짜 가족들을 만나는 영화)

 

미안해요, 리키

"숨이 멎을 정도로 펑펑 울었던 영화"

(현대인들이 꼭 봐야 할 우리 모두의 이야기)

 

 

 

지금까지 내가 사랑하는 영화 (외국영화) 들이다. 솔직히 더 많긴 하지만 당장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준다고 하면 이 정도 일거 같다.

저번 글에서도 얘기했듯이 이영화들은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영화들이지, 꼭 보라고 강요까진 안 하고 싶다.

사람들 개개인마다 취향, 가치관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강요까진 안 하겠지만, 다들 자기만의 영화들로 책장을 꽉꽉 채워

훗날 친구, 가족, 애인과 함께 감상도 하며 느꼈던 감정들을 함께 공유하고 , 성장하면서, 행복하고 밝은 세상으로 바뀌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사실 아직도 어떤 책이나 강의들 보다도 영화를 보면서 배우는 것도 많고 나의 가치관과 길을 좀 더 확실하고 명확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길라잡이이다.

이래서 난 영화가 좋다. 그냥 좋다. 아니 정말 좋다.

 

ps. 이제 외국영화 편이 끝났고 한국영화들로 채워봐야지. 은근히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