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시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컴백. 뭐 그렇게 오래간만에 쓰는 거 같진 않지만 한창 이틀에 한 번씩 쓰다가 확 안쓰니까 어색한 느낌도 들기도 한다. 호주에서 돌아와서 내가 하고자 했던 계획들은 언제나 그랬든(?) 잘 실행되진 않았으나 나름 값진 시간도 보내고 미래에 대한 설계도 하면서 현재 이 시간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무기력했던 시간들도 없었던 건 아니다;;) 어찌 됐건, 다시 한번 여기에 기록하고 활동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요즘은 한창 각종 서적(자기 계발, 인문학, 영화) 들을 읽는 맛에 하루를 보내고 성장하고 반성하는 느낌이 강해서 평소에 1년에 1~2권 읽을법한 책들을 한 달에 10권 이상은 그냥 넘겨서 읽어버리니까 굳어서 다시 살아남을 수 없을 정도의 머리가 활동을 다시 시작할려니 과부하가 걸렸는지 대부분 읽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