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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고딘

트라이브즈- 세스고딘 오늘은 트라이브즈라는 책을 읽었다. 저번에 다뤘던 책인 '린치핀'의 작가인 세스 고딘으로 오늘부터 난 이 작가의 부족원이 될 거 같다. 이 작가의 하나하나의 문장이 독창적이며, 버릴 거 하나 없는 글들이었으며 순간 몰입감이 엄청나고 울림이 크다. 왜 사람들이 세스고딘 세스고딘 하는지 알 거 같다. 이 책은 2008년에 나온 책으로 새로운 부족의 탄생과 리더에 관한 얘기로 당시에는 시대를 앞서간 책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때의 시대상이랑은 맞아떨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 시대에 와서 읽어보면 왜 이제야 한국어 번역판으로 나왔는지 이해가 간다. 린치핀과 비슷한 맥락인 우리는 예술가가 되어야 하고 이단아가 되어야 된다고 말하지만, 좀 더 깊이 들어가 우리가 리더가 돼야만 하고 하나의 부족을 만들어.. 더보기
린치핀-세스 고딘. 방금 막 이 책을 읽고 느낀 생각이라던가 감상평 혹은 이 책에 나온 글귀들을 기록할 예정이다. 따로 정보제공 한답시고 형식적인 말들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혹시나 누가 볼진 모르겠지만 양해 부탁한다.) 방금 이책을 읽은 나의 지금 솔직한 감정으로는 들뜨기도 하고 내 인생의 발판에서 한걸음 더 떼게 만들어준 그런 책인 거 같다. 항상 나는 톱니바퀴처럼 사는 삶을 두려워하기도 하고, 혐오하기도 했으며, 마냥 피하고만 싶었던 거 같다. 그런 식으로 피하기만 하다가 다시 잡아먹힌 느낌이었어서 이런 삶에서는 벗어나려면 어쩔 수 없이 누군가 만들어 놓은 체제에 순응하고만 살아야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느꼈다. 하지만,이책은 톱니바퀴처럼 사는 삶 속에서 나 하나 빠진다고 문제가 생기지 않고 아무.. 더보기